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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2008/07'에 해당되는 글 16건
2008/07/31 19:59

투표하지도 않고 자기 합리화 하시느라 분주하신 인간들, 그만 떠들어라. 가난한 동네에 사는 사람은 투표할 새도 없이 아침 6시부터 일하러 나갔다는 택도 없는 거짓말 하지 말아라. 아침에 그 시간에 일하는 사람들은 트럭운전사, 택시운전사들이다. 어떻게 아냐고? 그 시간에 길에 나가보면 안다. 저녁 8시까지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당연하게 취급된다고 하더라도, 아침 6시에 출근하는 사람이 85%는 아니다. 6시 20분쯤 되어서야 버스정류장에 사람들이 나오는데, 그것도 학교 가려고 나오는 꼬마친구들이다. (나의 고등학교 시절을 되집어 보면, 아직까지 우리동네 학교들은 0교시는 안하는 모양이다.)

노예는 입이 없다. 인간의 언어를 알아듣는 가축일 뿐이다. 게으른 노예는 아무도 보살펴 주지 않는다. 게으른 주제에 목소리만 크면 주인님께서 어떻게 다루는지 잘 배워둬라.

맹박한 놈들 정신이 들때까지 매우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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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키워본 사람은 안다.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무는 개는 짖지 않고 바로 물어버린다. 국개론이라고들 하지만, 나는 그 세부각론으로 넷개론을 낼거다. 인터넷에서만 짖는 개는 실생활에서 절대 물지 않는다. 이번에 누가 물었는지, 누가 짖었는지 따져보면 넷개론을 이해할 수 있다. 국민이 개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넷티즌은 짖기만 하는게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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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강남 3구만의 승리라고 하면서 멍든 ego를 살살 맛사지하고 있는 사람들, 꿈을 깨라. 설령 강남 3구가 고립되었더라도, 그 외의 동네에 사는 입만 살아있는 넷개들은 당신들의 꿈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 그들이 그럴 생각이 있었다면 투표결과를 떠나서 최소한 투표율이라도 상식에 걸맞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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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개한민국에 남아있던 미련이 모두 사라졌다. 이민 가련다. 3개월동안 광화문을 밝혔던 끝없는 촛불들,, 그 촛불민심지지도가 80%라고 굳게 믿었다. 개한민국 국민도 이제는 더이상 말뿐이 아닌 실천하는 민주의식이 꽃피는줄 알았다,, 하지만 역시나 주댕이나 날불댈줄알지 실질적 행위라고는 눈꼽만치도 하지 않고 날로먹으려는 도둑놈들이 대부분이었음이 대선.총선에 이어 교육감선거로 극명히 드러났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민주국민의 알흠다운 투표율좀 감상해보..
꿈틀꿈틀 | 2008/08/01 02: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국민의 등신짓에 비판은 하더라도 절망은 조심해얄것 같습니다. 이 드러븐기분 언능 추스리고 다시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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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0 21:46

한참동안 그 교육감 선거를 가지고 떠드는 사람 많았다. 드디어 오늘 투표를 했건만, 투표율이 15.4%란다. 내가 맹박군이면 지금 엄청 신날거야. 맨날 모여서 정권심판 어쩌구 저쩌구 큰소리로 떠드는 놈들 알고 봤더니 그냥 이불속에서 활개치는 놈들이구만 하고. 어쩌면, 괜히 쫄았네 하고 뒷산에 올라 자책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교육문제를 논하는 자리에 정치 현안을 집어넣은 것은 순전히 그놈의 갑제군 때문이지. 갑제군이 쓸데없이 누구는 절대로 안된다는 소리를 해가지고서는, 그 이후에는 정당들까지 나서고 말야. 대책없이 왜곡되어버려서 서로 세과시용으로 투표를 하자고 했는데도 이렇게 낮은 투표율이 나왔으니, 두 패거리들 다 벌쭘하겠어.

아참, 조중동도 신났겠다. 소수의 선동이 어쩌구 저쩌구 했는데, 진짜로 소수라는 증거가 나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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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노인들도 투표를 안했나? 어떻게 저렇게 낮은 숫자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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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나왔다. 입만 살아서 넷웍에서 손가락 놀리던 맹박한 놈들! 여기서 더 말하면 욕을 할 것 같아서, 그냥 입을 다물어 버리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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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 2008/07/31 00: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답답하네요.. 블로그에 배너까지 달아봤건만...
movsd | 2008/07/31 19:45 | PERMALINK | EDIT/DEL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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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8 20:01

엄청난 능력의 희극배우 맹박군이 군림하는 나라에서 다른 희극인들이 나서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그 어려움을 이기고 많은 신인 희극인들을 발굴해내는 우리 사회는 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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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당대 최고의 희극배우 맹박군부터: 조공 바쳐가며 한미 "동맹"을 복원했다고 자랑했건만, 동맹의 저쪽 당사자는 우리나라를 동맹국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맹박군이 격노했다는 기사제목이 너무 웃기다. 신문보면 다 나오는 정보말고, 누가 그들에게 돈을 대서 독도 정보를 바꾸게 했는지 배후를 알아오라고 버럭 화를 냈겠지.

사실 나도 궁금하다. 자신을 아직도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 미국 사는 교포가 비슷한 행동을 막아낸 것이 신문에 난지 일주일도 채 안지났는데, 도대체 누가 외교부에 뇌물을 줘서 미국의 행동을 용인하도록 했는지 그 배후를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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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에는 내내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중학교 들어가니깐 402명중에 310등이라고 호들갑을 떠는 사람. 기자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농후하지만서도, 일단 실존인물이라고 믿어보자. 수학점수가 55점이라는 내용으로 미루어보건대, 낙제점을 받고도 계속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면, 특수학교에 보내는 것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세대를 초월해서 매시기의 아줌마들을 지배하는 말이 갑자기 생각나게 만드는 소식이다: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성적이 나빠." 얼마나 자기 자식에 관심이 없었으면, 그 좋은 머리로 공부를 안하게 내버려 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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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오류가 그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학력고사 수석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는 원희룡이도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정도이다. 말만 앞서지 실제 행동은 없다는 지적에 대한 답글이, 목소리를 크게 내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수준이니 말 다했지 뭐. 그 시절에는 제일 똘똘하다는 소리를 들었을 사람의 수준이 그정도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반적인 수준에 대해 심각한 의심을 가지게 하기 충분하다.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희극인의 피가 흐르는지도 모른다. 토미처럼 떠나서 이런 허무개그의 뿌리를 찾아봐야 할 때가 되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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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7 23:31

최근에 더욱 부각되는 신뢰의 문제. 맹박군이 뻘짓을 하면서 갑자기 전면에 나타났지만, 한국사회 전반에 불신이 가득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엊그제 당나라당 인간이 방통위 결정에 반대한다는 얘기를 웹게시판에 올렸는데, 그 주소가 클래스 C 사설주소였다가 클래스 A 사설주소로 갔다가 완전 쇼를 한 사건. 이 사건은 당나라당에 대한 신뢰도의 수준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동시에 다음이라는 회사가 신뢰를 상실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당나라당 신뢰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얘기는, 그들이 아무리 변명을 해도 그것을 믿는 사람이 없다는 것. 가뜩이나 바닥을 긁고 있는 당나라당 신뢰도를 더 깎아 먹는 것은, 자기들이 설교하는 바를 스스로 실행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은 7월초까지 계속해서 제도적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고 떠들었다. (물론, 그 의도는 다수결이라는 형식을 통해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임을 누구나 다 알지만.) 진실로 방통위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집권당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정부기관에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하고 조정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게시판에서 마치 정부에 반대하는 듯한 쇼를 한다. 왜 그럴까? (수사적 의문.) 가재하고 게하고 한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다음이라는 회사는 지난 몇달동안 시류에 편승하면서, 정치마케팅을 해왔다. 예컨대, 이번달 초에는, 매출에 큰 영향이 없었던 자칭 언론들의 기사제공중단을 이용해서 매니아 다지기에 성공했다. 매니아 다지기에 이용된 자산은 다른 것이 아니라, 그 회사는 최악의 경우에도 투명하게 (그럼으로써, 중립의 위치에서) 게시판 운영을 할 것이라는 신뢰였다. IP주소를 일부 노출하는 것도 그런 신뢰를 다지는데 일조했다. 그런데, 당나라당 인간의 글의 "서체가 내용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이상해" 서체를 바꾸었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그 신뢰를 그냥 날려버렸다. 현재 문제가 된 게시물에 나온 IP주소는 또다른 주소이다. (121.162.***.152로 나온다.) 그렇다면, 공개되는 IP주소조차 그 회사의 의도에 따라 마구 바꿀 수가 있으며, 게시물의 내용 또한 얼마든지 변조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할 뿐이다. 어떤 원칙이든지 그것이 그대로 지켜졌을때에만 믿을 수 있는 법이다. 게시물에는 손대지 않는다는 원칙이 "그때 그때 달라요"라면 근본적인 신뢰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다.

물론 다음이라는 회사가 이번에 처음으로 뻘짓을 한 것은 아니다. 기억이 닿는다면, 언제 네이버가 다음을 앞지르게 되었는지, 그 계기가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보라. 확대해석하자면, 한번 뻘짓하는 회사는 앞으로도 계속 뻘짓한다는 얘기다. 게다가, 게시물의 편집을 시도함으로써, 그동안 포털업자들이 게시물에 대해 법적 책임이 없다고 우겨대던 얘기도 날려버렸다. 게시물을 임의로 편집한다는 선례를 남김으로써, 어떤 문제가 되는 게시물이 포털업자에 의해 변조된 내용이 아니고 게시자의 원본이라고 증명할 방법을 없애버렸다. 포털업자가 게시물을 변조하고 그 증거를 삭제했는지 아니면 원래 게시물이 그랬는지 증명하려면, 제3자를 통해 로그를 해야하고, 그 제3자로 방통위가 나선다면, 그것이 곧 포털업자 규제의 시작이다. (제3자가 나서지 않으면 속절없이 법적책임을 져야하니 더 나을 것도 없다.)

굴러온 복을 있는 힘껏 차버리고 스스로 족쇄를 차는 다음의 운영에 삼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보낸다. 이런 무뇌아들에게 팀킬당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속이 터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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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8 20:00

우리말을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본말전도"라는 숙어를 설명할때 예로 보여줄만한 일을 정부가 추진한다. 정부가 정규직 전환 없이 비정규직으로 고용할 수 있는 한도(짧게 "비정규직 한도"라고 하자.)를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한다. 이것은 맹박군만의 얼빠진 짓이 아니다. 김대중의 얼치기 공황 타개책이 계속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물론, 정부라고 해서 모두 바보들만 모여 앉아 있는 것은 아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비정규직의 고용기간을 2년에서 그 이상으로 늘리면 정규직 전환 기회가 더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며 [...]
그 관계자도 새로 추진하는 정책이 비정규직 근로자의 입장에서 보면 조삼모사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얘기다.

누구나 다 아는 얘기지만 또다시 정리해보자. 비정규직이 고용주에게 인기인 것은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용주 입장에서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꿀 이유가 없다. 기업은 자선단체가 아니므로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이다. 비정규직을 고용하는 비용이 정규직을 고용하는 비용보다 훨씬 적게 드는 한, 2년짜리 비정규직을 3번 (서로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6년 고용하나, 3년짜리 비정규직을 2번 고용해서 6년 고용하나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이유가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비정규직 한도가 길어지면, 비용측면에서 기업에게 약간 유리해진다. 비정규직 계약의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그 관련비용이 줄어드는 것이다. 예컨대, 엄청난 수의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계약횟수가 줄어들면 비정규직 계약을 담당하는 인사/노무관리 정규직 직원의 수를 줄여도 업무량을 같게 유지할 수 있으니, 그 줄어드는 직원 수만큼 정규직 고용비용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계속 되풀이 되는 말이지만, 애시당초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전환할 목적으로 고용하는 인력이 아니다. 고용불안은 "비정규직"이라는 제도 자체에 따르는 결과이지, 비정규직 한도가 짧아서 생긴 일이 아니다. 작년 11월에 눈물 닦으며 맹박군 찍으라던 이영민군은 몸으로 겪었으니 이를 아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용안정"을 내세우며 마치 근로자복지를 위한 정책을 집행하는 것처럼 거짓말하는 인간들은 쥐어박고 싶다. 그 말대로 "고용안정"을 하려면, 왜 비정규직 한도를 50년으로 하지 않는가? 그러면 아무도 정규직 전환없이 "안정"된 비정규직 고용을 평생 누릴 수 있잖아? 영민군이 울면서 "파리목숨"이라고 하던 비정규직을 오래도록 "안정"되게 유지하면, 영민군은 투표로써 얻고자 하는 것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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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의문: 자칭 언론에서는 매번 한국에 고급인력이 없다고 난리이다. 하지만, 한국 기업들은 미숙련 저임금 노동을 비정규직으로 고용해서 비용을 줄이는 60년대식 생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숙련도가 중요하다면 저임금 비정규직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 그러면, 고급인력이 왜 필요하지?

  • 고급인력이 숙련도가 높다던가 아니면 교육정도가 높아서 숙련이 빠르다거나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면, 현재 우리나라 수준의 생산관계에서는 거의 필요가 없는 사람들.
  • 고급인력이 기술지식이 많은 사람을 말한다면,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조금만 있어도 충분하지. (이건희 말대로, 많은 사람 먹여 살리는 천재들.)
어디에서 "고급"인력이 그렇게 모자라는지 알 수가 없다. 어쩌면, 미숙련자 수준의 저임금을 지급해도 되는 숙련된 고급인력을 말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관형어구를 명확히 하면 의미가 확실해지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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